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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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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6
[대만여행1일차③] 타이페이 가장 오래된 사원 용산사 / 85℃카페
중국 > 대만
2015-03-26~2015-03-29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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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이




대만의 삼청동이라 불리우는, 융캉제거리에서

먹방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알콩이가족은

대만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사원 용산사[龍山寺] 를 찾아가 보았어요 //



[용산사]는 MRT를 타고 용산사역에서 내려 1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찾을 수 있지만,



저희 가족은 4번 출구쪽의 지하상가가 눈에 띄어서

4번 출구쪽으로 나가보았는데요 //


용산사역의 지하상가는 서울 강남 지하상가와는 비교도 안되게

짧은 구간이지만 각종 잡화들과 불교 관련 악세사리를 판매하는 상점들을 볼 수 있어

볼거리도 있고 재밌더라구요 ㅎㅎㅎ



잠시간의 지하상가 구경을 끝내고 지상으로 올라와보니,

바로 보이는 용산사 -


수없이 많은 노란등으로 불을 밝히고 있는 용산사[龍山寺]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라고 이며,

대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운치있는 야경을 볼 수 있는 장소로도 유명하죠



알콩이 가족도 용산사의 노~오란 불빛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찰칵 찍은 후, 용산사로 입장해 보았어요 -



일단, [용산사]에 들어서자 마자

저희 가족의 발길을 붙잡는건 이 화려한 등불들이었어요 //


2015년 양의 해를 맞이해서인지 양을 모티브로 한 등들이 많았는데요,

아버님께서 양등을 보시고 너무 좋아하셔서 가족 모두 양과 함께 하였어요

저희 멋쟁이 아버님은 양띠시랍니다 호호호호호~♬


대만 [용산사] 앞마당에 있는 양의 뿔을 만지고

사진을 함께 찍는것 만으로도 왠지 올 한해 저희 가족에게

복이 가득가득 들어올 것만 같은 느낌이었어요 ♥



[용산사]는 사원의 이름 그대로 건물 곳곳에서 용이 새겨진 조각들을 볼 수 있는데,

특히 사찰 지붕에 빠~알간 여의주를 차지하러 가는 용들의 모습은 역동감과 생동감까지 불러 일으키더라구요 -



크지는 않지만 기개가 느껴지는 [용산사]의 푸른 용.

그 멋진 모습에 다시 한번 감탄하며, 드디어 본당으로 입장을 해 봅니다. ㅎㅎ



유명한 대만의 사원에서 그냥 돌아갈 수 없기에 본당 입구에서 향을 구입한 알콩이네 가족 //

향은 7개에 한 세트로 판매하고 있어요 ~~



호기롭게 향을 사긴 샀지만...-0-;;

사실 어떻게 하는 줄 몰라서 잠시 당황할뻔 했는데요 ㅋㅋ


사찰내의 곳곳의 안내원분들께서

향에 불 붙이는 법부터 향 꽂는 순서까지 다 알려주셔서

어렵지 않게 용산사의 신께 소원을 빌 수 있었어요 -

곳곳에 계셔서 어디로 가라 이렇게 해라 다 알려주세요 ㅎㅎ


아저씨가 안내해주신대로 먼저 7개의 향에 모두 불을 붙인 달콩부인- //



[용산사]는 일반 사원과는 달리 불교와 도교, 토속신을 모시고 있는데

일단 불교신인 부처님이 계시는 방을 향해 소원을 빌고 첫번째 향을 꽂았어요 -



그리고 부처님께서 계신 방으로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커다란 향로 앞에서 한번 더 소원을 빌고 향을 하나 더 꽂고-



그리고 나머지 다섯개의 향을 가지고 사원의 뒷편으로 가보니

도교와 토속신들이 모셔져있는 사당이 있었어요 -



각 방 앞에 향로가 하나씩 있었는데 -

역시 향로마다 공을 들이며 소원을 빌고 향도 하나씩 //



사실은 각 신마다 건강, 연애, 부(富), 아기점지 등 소원을 들어주는 내용이 다르다고 하던데

달콩부인은 잘 모르니까 그냥 모든 신께

"우리 가족 건강하게 해주세요" 라고 공통된 소원을 빌었어요 - ^^

어느 분이 들어주실지는 모르겠지만 한 분은 제 소원을 들어주시겠죠 ㅠㅠ? ㅎㅎㅎㅎ



진지한 표정으로 공들이시는 어머님,

어머님은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요..?



소원을 빌고 화려한 등들을 보며 [용산사]를 나서는 길,



하루종일 내린 비때문에

계속 비를 맞다시피 했던 알콩이네 가족은 차가워진 몸을 녹이기 위해



대만의 유명 카페인 85도씨(85℃)카페에 들렀어요 //

**따로 길을 찾을 필요 없이 용산사역 바로 앞에 있어요



유명한 소금커피 1잔과 아메리카노 한잔을 구매한 알콩이네 가족 !!



달콩부인은 "소금 커피 = 아메리카노에 설탕시럽 대신 소금 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우유가 들어간 라떼에 소금을 넣은 맛이더라구요 ㅎㅎㅎ


​평소에 아버님께서 커피 엄청 좋아하셔서 경험해보시라고 한잔 사드렸는데-

아버님은 뭐 이런커피가 다 있냐며 ㅋㅋ 맛 없으시다구 ㅠㅠ ㅋㅋ



잠깐 호텔에 짐 내려놓으러 들어와서 로비에서 다시 마셔보았는데,

그래도 별로라고 ㅋㅋㅋㅋㅋ



알콩달콩 부부는 라떼에 소금을 넣어 뭔가 더 고소하고 특이한 맛이라고

만족하면서 마셨어요 ㅁ // 역시 입맛은 개인차!! ㅋㅋㅋ


호텔까지 들어왔으니 이제 좀 쉬나 했는데,

아직 마지막 첫째날 일정이 남은 알콩이네 가족 !! ㅋㅋㅋ

다음 포스팅에서는 대만의 야시장 스린 야시장에 다녀온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

sally_specia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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