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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6
[데이투어][대만여행2일차③-1]대만JJ택시투어 - 낭만이 가득한 지우펀의 골목 ‘지산제(基山街)’
중국 > 대만
2015-03-26~2015-03-29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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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이



비가 많이 내렸던 [진과스]에서의 투어를 마치고

세번째로 찾아간 곳은 이 날의 <예-진-지-스> 투어코스 중 달콩부인이

가장 기대했던 [지우펀]이예요 ㅎㅎㅎ




[지우펀]은 [진과스]와는 차로 10분도 채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가깝게 붙어있는 곳인데,

진과스와 마찬가지로 1920~30년대에 금광 채굴로 번성을 누렸으나

폐광 후 한적한 시골마을로 쇠락했던 마을이예요.


그러나, 현재는 각종 영화나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의 촬영지, 배경지가 되면서 굉장히 번화를 이루고있어요 ㅎㅎ



[지우펀]에서 가장 번화한 길은 ‘지산제(基山街)’라는 골목길인데,

산 중턱에 있는 구불구불한 비탈길을 따라 늘어선 옛스러운 건물들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예요



다른 나라의 시내에서 느껴지는 화려함은 없지만,

오히려 푸근한 옛 분위기와 정취만으로도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지우펀]의 지산제




골목을 따라 주-욱 이어진 지산제의 상가에는 여느 식당에나 사람이 가득 차있는데,



무엇인지 모를 대만향이 듬뿍 나는 음식들이 많이 내놓아져 있었어요 // ㅎㅎ



덕분에 달콩 부인은 지우펀의 요리에는 관심을 전혀 가지지 못했다는 ㅋㅋㅋ

냄새만으로도 너무 힘들었거든요 ~~



하지만, 이렇게 또 사람이 가득가득한 식당 앞에서는

냄새고 뭐고 맛이 궁금해지기도 했구요 ㅎㅎ


"대체 뭔데 다들 그렇게 맛있게 드시나요 ㅠ? " ㅎㅎㅎ





여기저기 상점들을 구경하며 걷다 만나게 된 하이얀 찹쌀모찌//

부모님께서 모찌 하나씩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잠시 사진을 찍으려고 봤더니,



아닛!!

여기는 대만 파인애플케익, 펑리수로 유명한 수신방이네요 ㅎㅎ



파인애플 과육이 가득 들어있는 수신방 펑리수는

지난해 대만여행을 다녀온 친구가 선물로 사다준적이 있었는데요,



대만 쇼핑리스트에도 체크해둔 명물이죠 !! ㅎㅎ

귀요미 캐릭터가 눈에 띄는 펑리수 한 상자도 간식으로 먹기위해 구매하고,



부모님들은 직접 고르신 딸기모찌도 바로 시식 했어요

(사진을 보니 이때 정말 저희 부모님 기분이 무척 좋으셨던 거 같아요 ㅎㅎ)


딸기 모찌의 시식평은

"모찌가 굉장히 부드럽고 딸기향이 나서 향긋하고 상큼하다.

쫄깃쫄깃 음~~청 맛있다!"라고 하셨던 것 같아요 ㅎㅎ




기분좋은 딸기모찌 먹방 후, 발견한 것은 지우펀의 명물 오카리나샵 이었어요 -



주인아저씨께서 이렇게 밖에 앉아 오카리나를 연주해주시는데요,

한국 사람들의 귀에익은 동요를 오카리나로 연주해서 이목을 끌더라구요 ㅋㅋㅋ

어찌나 장사를 잘하시는지 ㅋㅋㅋㅋㅋ



오카리나는 정말 다양한 모양과 크기, 가격대를 갖추고 있었는데요 - ㅎ




아버님께서 오카리나 선물해주신다고 해서

달콩며늘이는 오리모양 오카리나 작은 녀석으로 2개 골랐어요 ㅎㅎ


sally_special-1


지금은 노란오리, 초록오리가 저희집에서 꽥꽥 노래부르고 있답니다 ㅎㅎㅎ




그 밖에도 귀여운 소품을 파는 상점,




전통인형?을 파는 상점



이것저것 판매하는 잡화점을 돌다보니,



어느덧 지우펀에서 놓치면 안 될 땅콩아이스크림집에 도달했어요 ㅎㅎㅎ

한국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오면 저렇게 한글을 군데군데 써놓았을까 싶었던

아이스크림 집 ㅋㅋㅋㅋㅋㅋㅋ



넙적한 피에 땅콩 가루를 수북히 넣고 아이스크림을 올려


브리또처럼 말아 반으로 잘라주는데요,

땅콩가루가 고소하고 달면서도 차가운 아이스크림과 어울려 맛있었어요 ㅎㅎ


저희가 사진 찍고 있으니 저 그릇 들고 찍으라고 ㅋㅋㅋㅋ

근데.. 가면서 먹고 나중에 다시 돌아오는 길에...

아버님과 알콩남편은 사이좋게 손에 하나씩 쥐고 오시더라구요

여기 가시면 땅콩아이스크림은 꼭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었어요^^



어쨌든 땅콩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으면서 다니다보니

두번째로 눈에 들어온 소세지


첫날 스린야시장에서 먹었던 소세지가 정말 너무 맛있었기에

의심 없이 2개를 구입했는데요,



뽀독뽀독 탱글탱글해보이는 소세지 느낌 보이시죠? ㅎㅎㅎ


blow_a_fuse-12


벗뜨, 그러나 -


이 소세지는 대만특유의 향이 납니다요 ㅠㅠ

흐엉 ㅠㅠ 제가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이 아니예요 ㅠㅠ

결국은 이 소세지는 향에 민감하지 않은 알콩남편이 두개 다 먹었다는 ㅋㅋㅋㅋ




소세지먹방의 실패로 우울우울했던 달콩부인 앞에 놓여진 마지막 먹방!!

바로 버섯튀김이예요 ㅎㅎㅎ

언뜻보면 후라이드 치킨 같아 보이는 이 비쥬얼!!

일단 비쥬얼은 합격이구요 ㅎㅎ



​적당한 크기로 잘라 바삭바삭하게 튀겨낸 버섯튀김에

후추를 포함한 향신료를 톡톡 뿌려 용기에 담아주는데

꼬돌꼬돌 맛이 괜찮았어요 ㅎㅎ


다만, 향에 민감하신 분들은 마지막 향신료를 뿌리지 않고 드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ㅋㅋㅋ



​그 밖에도 많은 곳에서 볼 수 있는 달걀 간장조림을 파는집,



아버님을 지우펀 냄새곤욕에서 벗어나게해준 차(茶)집,

생강차와 쌍화차 맛과 비슷해서 이것도 아버님과 알콩남편은 두잔씩..ㅋㅋ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사탕집,


​닭머리가 을씨년 스럽게 걸려있던

식당을 지나쳐 위로 위로 걷다보니 어느덧 지산제의 끝에 다다를 수 있었어요 ㅎㅎ




지산제의 끝은 마치 상 정상에 오른듯한 느낌을 주는데요,

안개낀 산 속 마을의 풍경이 고요하면서도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것 같았어요 ㅎㅎ



그리고 저 ~ 멀리 보이는 태평양 바다까지도 정말 멋진 장관을 연출해주었네요 ㅎㅎ


날이 조금만 더 맑았어도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 정도의 풍경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각종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이 되었던

지우펀의 수치루(竪崎路)와 애니메이션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된

전통 찻집 아메이차관에 대한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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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봣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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