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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6
[데이투어][대만여행2일차③-2]대만JJ택시투어 - 홍등이 일렁이는 지우펀의 수치루(竪崎路) & 아메이차관
중국 > 대만
2015-03-26~2015-03-29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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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이






‘지산제(基山街)’의 끝에서 잠시 탁! 트이는 경치를 관람하고,

올라오면서 길을 봐두었던 지우펀의 두번째 명소 수치루(竪崎路)로 향한 알콩이네 가족



지우펀의 수치루(竪崎路)에는 좁고 가파른 돌계단을 따라 붉은 홍등을 내걸어 놓은

분위기 좋은 전통 찻집들이 줄지어 있는데,


대부분의 찻집이 푸른 태평양 바다가 보이는 전망을 가지고 있었어요 ㅎㅎ

바깥에서 보이는 경치에 흔들려 "이집에서 마실까? 저집에서 마실까?" 고민을 했었지만,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감독인

미야자키 하야오가 영감을 받은 찻집이 있다고 해서

시간여유도 있으니 발걸음을 옮겼어요 ㅎㅎㅎ




미야자키 하야오의 찻집 <아메이차관>으로 가는 길에 만난 불켜진 홍등,



저녁이 되면 지우펀 상가의 모든 홍등이 불을 켜 붉은 물결을 이루는데,

홍등이 만들어낸 운치있는 야경을 보기위해 조금 늦게 지우펀으로 향하거나

그곳에서 숙박하는 관광객들도 참 많이 있죠 ㅎㅎ


그치만 3-4시쯤 지우펀에 도착했던 알콩이네 가족은

불켜진 홍등이 있는것 만으로도 감사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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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쟌!! 드디어 만난 [아메이차관]

한자 뜻대로 하면 언덕의 누이 찻집....인가요?ㅋㅋㅋㅋㅋ


암튼, [아메이차관]의 입구에 들어서면 -



애니메이션에서 봤던 3얼굴요괴?를 연상시키는,

(나만 생각나나?ㅋㅋㅋㅋㅋ)




하얀 얼굴 가면들이 으스스하게 걸려있구요 ㅋㅋㅋㅋ



치히로가 돼지가 된 엄마아빠를 찾기위해 일하게 된

마녀 유바바가 지배하는 온천장의 모습과



흡사한 [아메이차관] 외관 모습을 더욱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어요 ㅎㅎ


밤이 되면 이 붉은 등들이 모두 빛을 내어

더욱 운치있는 풍경을 보여주겠지만 아쉬운대로

저희는 [아메이차관] 안에서 추억을 만들기로 하고 입-장!!


일단 [아메이차관]에 들어서니 종업원 분께서

1인 300NT$의 가격이라고 미리 안내를 해주네요 ㅎㅎ

한화로 1명당 약 12,000원의 금액이라 4인 가족이서 차를 마시게되면 총 48,000원의 금액이 되는데요 -0ㅠ

밥도 아니고!! 차 값이라고 하기엔 ㅎㄷㄷ 하긴 하지만 그래도 다신 없을 경험이기에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자리 안내를 받았습니다. ^^



비는 그쳤지만 쌀쌀한 날씨고 또 언제 다시 비가 내릴지 몰라,

테라스 자리보다는 맘에 들었던 실내 창가 자리로 안내받은 알콩이네 가족 ㅎㅎ



각 테이블 위에는 모양이 조금씩 다르긴 했지만 다기를 올려놓는 차판이 올려져있었구요 ㅎㅎ

(대나무 차판이 있는 테이블도 있었어요 ㅎㅎ)


테이블 아랫쪽으로는 어떤 원리 인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끓고있는 물 주전자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ㅎㅎ

(항아리 아래에서 계속 끓어요 신기신기)



본격적으로 시음을 시작해 볼까요? ㅎㅎ



차판에 다관(찻주전자), 숙우, 찻잔 등을 올려놓고



끓는 물을 찻주전자에 가득 부은 뒤 그 물을 다시 숙우에 옮겨주어요 -



숙우로 옮긴 물로 다관과 찻잔 등 다기 등을 한번 소독해주었어요 ㅎㅎ


깨끗하게 소독된 찻주전자에 찻숟가락을 사용하여 찻잎을 적당껏 넣고,



다시 한번 뜨거운 물을 부어주어요 -




수초 후, 우러난 차를 숙우로 옮겨 긴 잔에 적당량을 따라 냅니다. ㅎㅎ



긴 잔 위에 작은 잔을 뚜껑처럼 덮어



휙 뒤집어 찻 받침 위에 올려놓아요 //



긴 잔을 들어올리면 이렇게 맑은 초록빛의 차가 준비되었어요 ㅎㅎ



차를 마시기 전에 긴 잔에 스민 차의 향을 먼저 맡아보라고 하길래 -

잔에 코박고 킁킁- ㅋㅋ



​부모님도 킁킁 ㅋㅋㅋ



​그리고 차와 함께 먹으라고 준비된 콩가루떡?과,


예쁜 모양과 색깔의 ​다식,


​꿀에 조린 과일정과,


​강정이 있어

여행 중 처음으로 여유롭게 담소를 나누며 차를 마실 수 있었어요 ㅎㅎ

첫째잔은 직원분께서 영어 설명과 함께 내어 주셨지만

둘째잔부터는 수제자 알콩남편이


요렇게 맛있는 차를 내어주었어요 ♥





​대만여행 이틀만에 찾아온 여유 //

12,000원이 아깝지 않게 차를 우리고 또 우려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차를 거의 마셔갈 때쯤, 이건 선물이라며

아메이차관의 야경이 담긴 엽서를 받았는데 ㅎㅎ

야경을 보지못한 아쉬움을 이렇게나마 달랠 수 있어서 좋았어요 -



덧1.


아메이차관 가게 입구 근처에는



찻잎, 어머님께서 좋아하셨던 다식,



다구 등 여러가지 물품들이 판매되고 있었는데,



<샌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이 탄생한 곳 답게

애니메이션 피규어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ㅎㅎ


뭐라도 하나 살것을..사진으로 보니 왠지 후회되네요 ㅠㅠ ㅋㅋㅋ



덧2.




<지우펀>관광을 마치고 제이슨 아저씨와 만나기로 한 장소로 다시 내려와보니,

한국 방송의 인터뷰를 하고 계신 아저씨 ㅋㅋㅋ



아저씨 덕분에 저희 부모님도 인터뷰를 하게 되었어요 ㅋㅋㅋㅋ

조금 얼어있는 듯한 아버님과

"좋아요~ 아주 좋아요~"를 외치시는 어머님 ㅋㅋㅋㅋ



요렇게 볼뽀뽀도 하시고 인터뷰를 재밌게 마치셨어요 ㅎㅎ

여행도 너무 좋았는데 색다른 추억까지 생긴것 같아서 가장 기억에 남는

<지우펀>이네요 ㅎㅎ♥



옛 마을의 정취와 그윽한 차향기가 묻어나는 지우펀의 포스팅은 마무리하고

다음엔 알콩이가족의 소원을 이뤄준 스펀여행기를 가져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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