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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7
[이탈리아 여행] 로마 여행 바티칸 투어, 유로자전거나라투어 예약하기!
유럽 > 이탈리아
2014-10-13~2014-10-30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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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

로마 여행의 마지막 날은 바티칸 투어를 하는 날입니다.

이탈리아 여행 내내 자유여행 일정을 세웠지만 바티칸 투어와 남부투어는

가이드와 함께하는 단체여행을 하기로 했었거든요.

함께 여행한 후배 중 한 명이 알아보고 예약을 하기로 했는데

바티칸 투어는 유로자전거나라투어와 함께 하기로 하고 한국에서 예약을 마치고 갔어요.


* 유로자전거나라투어 이탈리아 바티칸 투어 예약하기

http://romabike.eurobike.kr/tour_2013.php?gcd=2&ssubNum=2

 
유로자전거나라투어의 이탈리아 바티칸 투어는 오전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어지고
국내에서 입금을 마칠 경우 만 4세 이상~만 6세 이하는 무료,
만 7세 이상~만 26세 이하는 3만원, 만 27세 이상은 4만원을 입금하고 예약하면 됩니다.
유로화로 전액 현지에서 지불할 경우  만 4세 이상~만 6세 이하는 무료,
만 7세 이상~만 26세 이하는 30유로, 만 27세 이상은 35유로예요.
이 금액에 바티칸미술관 입장료 16유로와 점심식사 비용은 불포함이에요.
26세 미만이고 여권과 국제학생증 소지자의 경우 8유로인데
입장을 기다리던 중 가이드 님 설명에 따르면 얼마 전 한국 학생 한 명이
국제학생증을 위조해 입장하려다가 발각되어서 큰 문제가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함께 입장하려던 지인들까지 모두 퇴장 당하고 로마에서 추방되었다고 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아무튼 국제적인 망신을 당하고 한국 관광객들도 입장 제한까지 될뻔 했다고 하네요. 에효~~
 

어슴프레 날이 밝고 있는 로마 한인민박 밥앤잠이 위치한 골목이에요.

지하철 A선 CIPRO역에 8시까지 모여야 하는데요.

테르미니역에서 치프로역까지 30분 정도 걸린다고 하길래

밥앤잠에서 조식을 먹은 후 여유롭게 7시 10분쯤 나서 숙소에서 가까운

비토리오 에마누엘레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치프로역으로 향합니다.


7시 45분 정도에 A선 치프로역에 도착했습니다.

개찰구로 나가 개찰구를 등지고 서서 좌측 계단으로 올라가

지하철 역사 밖 지상으로 올라가 가이드분과 만나면 됩니다.

역사 밖 계단 입구에 유로자전거나라투어 깃발을 든 가이드분이 기다리고 계셨고

비슷한 시간에 도착한 투어 일행들을 바로 옆에 앉아 기다릴 수 있는 곳으로 안내해 주시네요.

온 순서대로 이름 체크하고 유로자전거나라투어에서 준비한 자체수신기를 나눠줍니다.

참, 바티칸 투어를 할 때 개인 이어폰을 준비하시면 수신도 잘 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요즘 스마트폰에 연결해 음악 많이 들으시죠? 그 이어폰이면 됩니다!


치프로역에 모여 10분 정도 천천히 걸어 바티칸미술관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높은 성곽으로 둘러쌓인 모습이네요.

날씨가 꽤 괜찮을 듯한 하늘과 성곽 위로 심겨진 소나무가 멋스럽습니다.




바티칸미술관 입구에 가까워질수록 벌써 줄 서있는 사람들이 보이는군요.

아무래도 로마 여행의 필수코스이다 보니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이 모여 있겠죠?


이 곳은 입구가 아니라 출구라고 해요.

입구는 좌측 성곽을 돌아가면 있는데 이미 줄을 선 사람들 뒤로 줄을 서기 위해 내려가는 중입니다.




바티칸미술관 입장을 기다리는 동안 유로자전거나라투어 이상호 가이드님이

바티칸 투어시 유의사항이나 이것저것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세요.

명함을 신청했는데 아직 안 나와 부득이하게 이렇게 파일에 손으로 쓴 명함을 돌려 주셨어요. ㅎㅎ

사진 찍으실 분들은 찍으시라며~~~

워낙 친절하시고 준비를 워낙 많이 하셔서 해박하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긴 투어 내내 지루할 틈 없었답니다! ^^  


성수기 같으면 2시간씩 기다리는 경우도 있다지만

저희가 로마 여행의 필수코스 바티칸 투어를 간 때는

비수기인지라 한 40분 정도 기다렸다가 입장을 시작합니다.


저희 뒤로 줄이 길다는 것에 위안을 받으며.. ㅎㅎ

그 와중에 두 세 명씩 새치기하는 유럽인들이 있었는데요.

이상호 가이드님이 단호하게 줄 밖으로 나가라고 제어하시기도 하고

이 때 소매치기를 당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고 몇 번씩 주의를 주시더라고요.


드디어 높디 높은 성곽을 돌아 바티칸미술관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바티칸미술관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도시국가인 바티칸시티 안에 있지만

그 규모 면에서는 세계 최대로 손꼽히는 곳이지요.




입구에 들어가서 가장 먼저 바티칸미술관 자체의 수신기를 받습니다.

좌측 파란색 수신기가 바티칸 자체 수신기고 우측이 유로자전거나라투어의 수신기..

자체 수신기가 아무래도 수신률이 높겠죠? 이건 유로자전거나라투어만 가능한 서비스라고 해요.

잠시 홀에 서서 수신기 불량 여부를 체크합니다.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것이다 보니 불량도 꽤 있고 배터리 충전이 안 되어 있기도 하니 꼼꼼하게 체크합니다.


드디어 티켓팅을 하기 위해 위로 올라가는 중..


천지창조가 그려진, 16유로짜리 입장권입니다.

입장권의 그림은 달라지는 것 같더군요.


지하철 개찰구를 통과하듯, 티켓을 넣고 통과해 입장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길을 따라 바티칸미술관 투어 시작점을 향해 가고 있어요.

이 와중에도 유로자전거나라투어 이상호 가이드님은 끊임없이 이야기 중..


성베드로대성당 돔이 보이는 야외에 도착했어요.

이 곳에서 수신기 조작법이나 투어시 유의사항, 일정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이야기를 듣고

투어를 시작하는 것이지요~~~

점심을 먹고 자유시간을 가진 후 좌측 나무 아래에서 모이기로 약속도 하고요.

파란 하늘 덕분에 더욱 기분 좋고 설렙니다. ^^


잔디밭이 있는 저 곳에는 바티칸미술관 안에 있는 시스타나성당에 있는 작품 사본이 걸려 있어요.

최후의 심판과 천지창조가 그려진 시스타나성당은 사진촬영은 물론,

가이드의 설명도 금지되어 있는 곳이라 미리 이 곳에서 설명을 하고 가는 것인데요.

유로자전거나라투어 이상호 가이드님은 따로 그림을 준비해 보여주며 설명하시기 때문에

저 뙤약볕을 돌아 다니며 서서 설명 들을 필요가 없었어요. ^^  


단체 투어이기 때문에 화장실을 가거나 음료를 마실 시간이 없으니

본격적인 투어 시작 전 화장실에 갈 시간과 간단한 간식을 먹을 시간을 줍니다.

저희도 화장실도 다녀오고 크로와상과 초콜릿, 커피로

가슴 설레는 바티칸투어를 위해 온 몸에 당을 채웁니다. ㅎㅎ


이제 정말 기대 가득했던 바티칸 투어, 바티칸미술관에서부터 시작합니다. ^^


바티칸

@ Viale Vaticano, 00165 Roma, Ita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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