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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축제 /
2012-11-21
[아키타여행] 뉴토온천 츠루노유(학의 온천.乳頭溫泉 鶴の湯)_아이리스 촬영지로 푸른빛 온천물이 매력적인 아키타온천
일본 > 후쿠리쿠/도호쿠
2012-10-14~2012-10-20
패키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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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희

 

쌀쌀한 겨울이 다가오고 뜨끈한 온천이 절로 생각나는 요즘...

꼭 가고 싶은 일본의 온천 여행지가 있어서 잠시 끄적여 보려고 합니다.

일본에서도 No.1으로 선호하면서 인기가 많다는 온천을 찾기 위해 아키타현(秋田)의 뉴토온천(乳頭溫泉) 으로 향하였습니다.

아키타현에는 곳곳에 온천시설이 발달되어 있어서 한걸음만 움직여도 온천일 정도인데요. 특히나 그 중에 산속 깊은 곳인 800m 고지에 자리잡은 3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유명한 온천이 있다고 해서 기꺼이 뉴토온천(乳頭溫泉)중 "츠루노유(鶴の湯)"를 찾게 되었습니다.

 

츠루노유는 아무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곳 중 한곳인데요. 이름은 처음 들어서 낯설어도 한때 인기리에 방영된 "아이리스"에서 나온 료칸이라고 하면 더더욱 알기 쉽지 않을까 합니다.

전 워낙에 드라마를 좋아해서 당연히 "아이리스" 드라마 애청자 중 한명이었는데요. 극중에서 초반에 헝가리 출장을 앞두고 나서 휴가를 맞은 현준(이병헌)과 승희(김태희)가 겨울에 일본으로 온천여행을 떠난답니다. 그곳에서 남녀혼탕 온천에서 함께 온천도 즐기고 저녁에는 데이트를 하면서 그 유명한 사탕키스가 탄생되기도 하였지요.

츠루노유는 뉴토온천 중 한곳으로 아이리스의 현준과 승희가 온천욕을 즐겼던 료칸이랍니다. 그리고 현준이 헝가리 출장을 마치고 쫓길때 다시 이곳 온천을 찾아서 숨어 있게 되는데 그 숨어있던 온천도 당연히 "츠루노유"이지요.

 

 

 

   

★ 뉴토온천 츠루노유(학의 온천.乳頭溫泉 鶴の湯)

http://www.tsurunoyu.com/     * 예약 : 0187-46-2139     * 예약시간 : 0700-2200

* 숙박시 8000~16000엔 정도     * 온천만 이용시 : 1000-1500 / 500円
* 다자와코역(田澤湖驛前)에서 버스타고 "아루파코마쿠사"로 이동후에 츠루노유 셔틀버스 탑승(예약필수)

* 아키타공항에서 에어포트라이너 이용(공항에서 온천까지 이동하는 승합차 합승택시.http://www.airportliner.net/) 3400円

 

★ 뉴토온천(乳頭溫泉)   http://www.nyuto-onsenkyo.com/

* 뉴토온천의 7대 온천 : 츠루노유(학의 온천), 오오가마유(큰 가마솥 온천), 타에노유(황토빛), 카니바유(게장 온천),

마고로쿠(손자여섯 온천), 쿠로유(검은물 온천), 큐카무라(휴가촌)

* 타에노유 온천(황토빛)   http://www.taenoyu.com/     * 오야스미무라타자와코(휴가촌)   http://www.qkamura.or.jp/tazawako/

* 오오가마유(큰 가마솥 온천)   http://www.ookamaonsen.com/     * 쿠로유(검은물 온천)   http://www.kuroyu.com/

      

 

 

 

 

 

 

 

 

뉴토온천은 타자와호(호수)의 고원 뉴토의 산속에 자리하고 있어서 사실상 찾아가기 힘들기도 하지만 아키타 공항에서 나름 합승택시가 운행되어서 이용해도 되고 셔틀버스가 운행되니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찾아도 된답니다.

셔틀버스를 통해서 뉴토온천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도착하니 역시나 아이리스를 촬영했던 곳이라서 익숙한듯한 포스터가 먼저 반겨주기도 하더라구요.

왠지 국내에서는 그러려니 하더라도 이렇게 해외에서 한국에 관련된 무언가 접하면 더 번갑고 어깨가 빳빳하게 서게 되는듯 합니다.

 

뉴토온천은 왜 뉴토온천인고 하니...

바로 뒷편에 커다란 산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그 산이 "뉴토산"이라서 뉴토온천인셈인데 일본어로 "뉴토"라는 말이 우리나라 말고 여성의 "유두"를 뜻한다고 해요. 산 모양이 마치 여성의 유두모양과 비슷하다고 해서 산 이름을 "뉴토"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봐도 뭐든 이름을 짓기 나름이라고 산 모양이 그다지 비슷하게 생긴거 같지 않은데 말이지요.

 

 

 

 

 

 

 

뉴토온천에는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유명한 온천마을로서 총 7개의 온천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츠루노유(학의 온천), 오오가마유(큰 가마솥 온천), 타에노유(황토빛), 카니바유(게장 온천), 마고로쿠(손자여섯 온천), 쿠로유(검은물 온천), 큐카무라(휴가촌)로 이뤄져 있는데 이중에 저는 "츠루노유"만 발걸음 하게 되었습니다.

 

자그만한 민속촌마냥 아주 작게 이뤄진 마을에 자리잡은 "츠루노유"인데 츠루노유는 7개의 뉴토온천 중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이라고 합니다.

더군다나 이 마을의 온천의 역사는 380년정도 되었는데 츠루노유(바로 위의 사진) 건물만해도 300년 동안 그 모습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오래되어서인지 3년전에 문화재로 등록까지 되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할 뿐이지요.

 


 

 

 

아키타현의 센보쿠시에 자리하고 있는 뉴토온천은 아키타 영주가 병을 치료하기 위해 이용했다는 유서깊은 온천으로 지금도 경호 무사들이 묵었던 건물이 옛 모습 그대로 남아있어서 그 정취를 더해주고 있는데요.

어느덧 가을이 다가와서인지 갈대들이 익어가며 온천마을인데 그 사이로 시원스런 물줄기가 흐르니 묘하게 아름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아키타현에 자리잡은 뉴토온천의 츠루노유만의 온천탕을 구경하기 나섰는데요. 전체적으로 바라보기만 해도 친숙한듯한 느낌이 가득할 정도로 나무로 이뤄진 모습들이 오히려 더 편안하게 해주는듯 합니다.

더군다나 츠루노유만의 특징 중 하나는 온천 물빛이 푸른빛을 띄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껏 온천을 많이 즐겨봤다고 할수는 없지만 사실상 직접 온천을 즐겨본 것은 대부분 투명한 물빛이었거든요. 그러다가 뉴토온천에 오기전날에 묵은 곳에서 처음으로 우유빛으로 이뤄진 온천을 즐길수 있어서 더더욱 즐겁기도 하였지요.

뭔가 색소를 푼것도 아닌데 자연적으로 나오는 그 물들이 공기와 마주하면서 색상이 달리 보인다는게 신비스러워서 왠지 더 좋게 느껴지기도 하더라구요.

여튼 그렇게 츠루노유의 푸른빛 온천물을 보니 정말 아름답기만 합니다. 바로 뒤에는 산이 높에 펼쳐져 있고 바로 앞에는 계곡물이 흐르고 겨울이 되면 사방으로 하얀 눈 덮인 모습이 가득한 곳에서 푸르른 물빛 속에 풍덩하고 있으면 세상을 다 얻은것마냥 행복해질것만 같아요.

들리는건 새소리와 물소리만 들리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마을 주변에 온천말고 아무것도 없으니깐 말이지요.

 

 

 

 

 

 

츠루노유의 노천온천 말고 내부는 어떤고 하니 정말 아기자기하게 가족탕처럼 이뤄진듯하게 나무로 이뤄져 있습니다.

역시나 푸른빛은 빼놓을수 없는 츠루노유만의 특징이지요.

온천탕도 온천호텔이나 일반 료칸처럼 한두개로 이뤄진게 아니라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정말 여러개로 다양하게 나뉘어져 있어서 원하는대로 풍덩거리며 즐길수 있을듯 하더라구요.

 

 

  

 

 

바로 이곳이랍니다~!! 뭐냐구요?!

바로 이곳이 아이리스에서 현준과 승희가 함께 온천을 즐겼던 곳으로 뉴토온천 츠루노유의 남녀 혼탕인 곳이지요.

솔직히 남녀혼탕 온천이라 하면 "정말?!"이라는 말이 나오곤 하지만 실제로 일본 동북부 여행을 하다보니 아키타에는 남녀 혼탕이 많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일본 온천호텔이나 료칸에서는 그다지 만나볼일이 없었는데 이곳 아키타에 오니 산윗쪽에서도 남녀혼탕이 자연스레 있고 바로 이곳에도 남녀혼탕은 기본코스마냥 자리하고 있었지요.

 

처음 온천여행을 갈적에 "온천 할때~ 어떻게 해야하지?!"라며 궁금해서 인터넷을 마구마구 검색해보았던 기억이 나요.

물론 드라마에서나 영화에서는 100% 노출을 할수 없으니 수건을 두르고 온천으로 들어가지만 실제로도 그런가라는 생각도 들고~ 그러면 남녀 혼탕은 어떻게해~라는 생각도 하면서 사실 궁금하기도 했었지요.

하지만 주의해야 하는 것중 하나는 절대 타올과 함께 물속에 들어가서는 안된다는 것이랍니다. 그럴바에는 온천에 들어가지 말아야 하는게 기본예의인 셈이지요.

 

 

 

 

 

 

"아~~~~"

환호성이 절로나올 정도로 푸른빛 온천물이 너무나도 아름답기만 합니다. 이곳에서 온천을 즐길수 있다면~~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기만 하지요.

사실상 지금 이렇게 뉴토온천의 츠루노유 이야기를 하고는 있지만 제가 직접 온천을 해본건 아니랍니다.

말그대로 관광으로 눈으로 보기만 하였어요. 으흑~~~~ 실제로 이렇게 아름다운 물빛을 보니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리더라구요.

이렇게 좋은곳에서 아름다운 곳에서 그리고 평화로운 곳에서 온천을 해볼수 없다는게 마음이 아플뿐입니다. 너무 아쉬워서 손만 퐁당 담궈보기도 하였지요.

너무 아름답고 물빛이 너무 좋아서 꼭 가고 싶은 온천이라는 말을 메인에 적어놓기도 하였습니다. 

언젠가는 꼭 직접 가서 즐기고 말겠다는 생각과 함께 말이어요. 그리고 기왕이면 겨울에 가야겠다는 생각도 하였지요. 정작 온천여행을 하면서 늘 여름에 많이 가서 정작 겨울에 눈과 함께 온천을 즐겨본적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기회가 되면 눈이 펑펑 내리는날 온천을 꼭 즐겨보고만 싶습니다.

 

 

  

 

 

 

츠루노유의 내부의 모습도 살짝 들여다 보았습니다. 오래된 나무의 냄새가 풍기는듯한 곳에서 복도에는 쉬어가는 쉼터가 있고 창가로는 따스한 햇살이 내비춰주는데 "휴가"라는게 바로 이런거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뭔가 현대속의 도시와 멀게 느껴지는 느낌을 강하게 내비춰주기 때문이지요.

숙박에 관해 잘은 모르겠지만 저렴한 방부터 비싼 방까지~ 전망에 따라 다르고 숙박하는 손님에게만 개방되는 온천도 별도로 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윗쪽 사진에 소개해 드린곳은 그냥 온천만 즐길때도 가능한 곳이랍니다.

 

 

 

 

 

 

츠루노유에서 가장 개인적으로 탐났던 노천탕이랍니다. 4계절 내내 이곳에서 즐겨도 너무나도 좋을곳이지요.

가족단위들 또는 1-3명만 들어가는게 딱 적당할 정도로 정말 작은 온천 중 하나인데.. 자연속에 퐁당 파묻혀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뭔가 다른 온천과의 담이 있는게 아닌데 풀숲이 자연스럽게 담 역할을 해주어서 철저히 개인공간을 만들어 주는듯한 전용 온천칸이 되버린 느낌이지요. 더군다나 바로 앞에는 온천이 아닌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서 뜨끈한 물속에 들어가 있지만 눈 앞에는 시원한 물이 흐르는 모습이 왠지 신선이 된듯하게 오묘한 기분이 될것만 같습니다.

 

잠깐의 시간동안 뉴토온천 중 한곳인 츠루노유를 구경만 하였는데....

꼭 언젠가는 이곳에 가서 온천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만 강해집니다. 어떻게 보면 온천여행의 최고의 목표이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언제가 될런지 모르겠지만 푸른빛 온천물에 언젠가는 직접 느껴볼 그날을 기약해봅니다.

 

 

 

 

★★★ 도호쿠(동북.Dohoku) 가을여행 프롤로그+자세한 일정표 엿보기 클릭(2012.10.14.일-20.토)

(아오모리현(Aomori)/아키타현(Akita)/이와테현(Iwata)/마츠시마(Matsush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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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추운 날씨, 사진 속 온천탕에 슥- 들어가고 싶습니다. 운치있어보이고. 온천여행 꼭 가보고 싶은데, 추후에 참고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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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꼭 가고싶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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