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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5-04-29
이탈리아 여행 * 남부투어 _ 폼페이 가다
유럽 > 이탈리아
2014-08-31~2014-09-10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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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피렌체 여행을 끝내곤 로마로 기차타고 이동!

피로가 누적되서 진짜 피곤했던 @.@ ...

미친듯이 자다가 남부투어를 위해 새벽같이 호텔을 나섰어요



약속장소로 갔더니 이미 많은 한국분들이 와계시더라구요

유럽여행이 보편화됬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버스에 탑승했습니당.









쭉 쭉 달리다가 휴게소에 잠시 들렀어요

영양가 없는 휴게소 얘기를 하는 이유는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커피가 진짜 맛났기 때문!









카페 진셍

COFFEE GINSENG



인삼커피인데요! 로마에선 꽤 유명한가봐요

엄-청 진하면서도 맛있었다는 .



아, 그리고 외국은 커피를 서서 먹는답니당...ㅋㅋㅋㅋㅋ

다들 빨리 먹고 자리를 뜨는지라 나도 빨리 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 ......ㅎ

카페가 우리나라같은 시간때우기용이 아니라,

진짜 커피 마시려고 오는 곳.ㅋㅋㅋ








무튼 더 달려서 폼페이 도착.


폼페이는 이런 곳이여요



화산 폭발로 멸망한 도시

79년 8월 24일 정오.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연안에 우뚝 솟아 있는 베수비오 화산이 돌연 폭발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거대한 폭발과 함께 검은 구름이 분출되면서 화산이 분화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화산은 엄청난 양의 화산재와 화산암을 뿜어내면서 인근 도시로 쏟아져내렸다.

나폴리 남동부에 자리잡고 있던 폼페이는 이 화산 폭발로 커다란 피해를 입고 소멸한 도시 중 하나다.

하늘에서 비오듯 쏟아져내리는 엄청난 양의 흙과 돌은 순식간에 폼페이를 뒤덮어버렸다.

운 좋게 도망친 사람도 있었지만, 조금이라도 늦은 사람들은 지상을 뒤덮은 고온 가스와 열구름에 질식하거나 뜨거운 열에 타 죽었다.

이 폭발로 당시 폼페이 인구의 약 10퍼센트인 약 2,000명이 도시와 운명을 함께 했다고 한다.

당시 폼페이는 B.C. 89년에 로마의 지배하에 들어간 이후 철저하게 로마화가 진행된 도시였으며,

로마의 상류계급이 별장을 건설했던 휴양지이기도 했다.

화산이 폭발하기 전인 63년 2월에 대지진이 일어났지만 도시는 착실하게 재건되고 있었다.

그러나 그로부터 16년 뒤 도시 전체는 화산재 밑에 묻혀버리고 말았다.



[네이버 지식백과] 폼페이 [pompeii] (고대유적, 2007.6.4, 도서출판 들녘)







그런데 발굴조사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폼페이는 당시 로마 생활상을 파악할 수 있는 최저의 유적이었다고 해요

화산 폭발로 시간의 흐름이 멈춰버렸기 때문~



폼페이는 한 변이 약 2킬로미터에 이르는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었는데요



 도시 서쪽에는 포럼이라 불리는 광장이 있었고, 그 주위에는 신전과 시장, 시청 등이 모여 있었고,

조사를 통해 바로 이 지역이 폼페이의 종교·정치·경제의 중심지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해요







관광객 티내기









집터들이 다 그대로 남아있어요









자신의 집을 알아보기 위해서

우물마다 각각 다른 그림을 그려놓았더라구요




옛날 사람이라고 무시할 게 못됨..

신기하고도 지혜로운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에 설명을 듣고 다니는 내내 놀라웠어요~





 


도시 곳곳을 이어주는 도로들은 모두 포장되어 있었으며, 차도와 보도로 구분되어 있었구요

지금 우리가 도로에 야광스티커 등을 붙이는 것처럼 이들도 차도에 반짝이는 돌들을 박아놓았던 거 보고 신기했어요



또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인 사거리에서는 공동 수도와 각 가정으로 물을 보내기 위한 수도관 시설이 발견되기도 했고
그밖에 공중 목욕탕과 체육관, 두 개의 극장, 1만 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원형 경기장도 발굴되었답니다








이건 일종의 표지판인데 ... 무슨 모양인지 아시겠죠ㅎㅎㅎㅎㅎ;;;

사창가를 가리키는 표지판이라고 해요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거긴 가보지 못했는데

관광객들이 그쪽에만 우르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넘 웃겼어요

가이드님이 국적을 떠나서 사람들의 관심사는 다 같다며;;ㅎㅎ









HAVE. 이곳은 가진 자의 집이에요

일명 부잣집







어마으리 합니당.







그리고 이곳은 목욕탕인데요








자세히 보면 이 사람들이 다 달라요ㅋㅋㅋㅋㅋ

이게 개인 락커라고 해요

사람 모양으로 구분했다고 합니다












욕조, 그리고 환기를 시키는 창까지 뚫어놓았는데

빛이 정말 잘 들어오도록 설계해놨더라고요



학교에서 온돌, 아궁이 등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는 것처럼

옛 로마인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곳 .. 폼페이에요












화산 폭발... 미처 피하지 못해

그대로 화산재에 묻혀버린 사람과 말









끝까지 사진은 야무지게 찍습니다

긴팔과 긴바지 가져간 게 저거밖에 없었는데 비오고 추워서 ..... 저 옷만 주구장창ㅋㅋㅋㅋㅋ

후 .. 여러분 유럽은 날씨가 겁나 변덕스러우니 여러 종류의 옷을 가져가시길 추천드릴게요



그럼 저는 레몬마을, 포지타노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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