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여행스토리
축제 /
2015-04-29
​​[이탈리아여행] 로마, 비오는 거리를 걸었지!
유럽 > 이탈리아
2015-02-04~2015-02-07
자유여행
0 0 1553
Lovelysun

 

 

[이탈리아여행] 로마, 비오는 거리를 걸었지!

지난 유럽여행, 저가항공 노선 때문에 또 다시 들르게 된 로마...

3박4일 내내 비가 내리고 흐린 날씨가 이어졌다.

 무얼 꼭 해야한다는 부담감은 없었기 때문에 비를 핑계삼아 느작~느작~~

장기 여행을 할 땐, 이런 기회에 잠시 여행 템포를 늦추고 쉬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추적추적 내리는 겨울비 탓에 제대로 로마 여행을 즐기진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리는 비를 맞으며, 그리고 세차게 내리는 비를 요리조리 피해가며 걸었던 로마의 거리 풍경이 잊혀지질 않는다.

그래서 비가 올 때마다 로마의 비오는 거리가 그립고, 그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다.

다른 건 참 쿨하게 넘기고 잊는 편인데, 여행의 기억만큼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는다.

절대 고칠 수 없을 것 같은 나의 병........

 

 ​

 




▲ 유럽에선 왠만큼 비가 오지 않으면 우산을 잘 쓰지 않는다.

대부분 쿨하게 맞고 다니는데, 이 날은 하루종일 비가 주구장창 내려 우산을 쓴 사람들이 많았다.

물론 쫓아다니면서 우산을 팔려는 상인들도 참 많았다는.....!!!!!



▲ 비에 젖어 반짝이는 돌바닥이 참 운치있게 다가온다.

여행만 가면 초 긍정 모드로 변하는 나, 비정상인가요?????

 



▲ 이 아저씨는 언제나처럼, 이끼옷을 입은채 섹시포즈를 잡고 계셨다.

유럽은 변화의 속도가 무척이나 더디기 때문에 예전의 여행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있어 참 좋다.





▲ 로마, 비오는 날의 일상 풍경

유명한 관광지를 찾아다니지 않더라도 발길 닿는대로 거리를 배회하며 만나는 소소한 일상이 참 좋다.


 ▲ 이탈리아 커피는 언제나 최고지만, 비오는 날 마시는 에스프레소 한잔은 역시 진리다.

로마의 3대 카페 중 하나로 꼽히는 <Caffe Greco>에서 찐찐한 에스프레소를 마셨다.

바에서 마실 경우엔 1.2유로 였던가?!!! 다른 카페에 비해서 살짝쿵 비싸긴 하지만 전통있는 오랜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의 맛은 더욱 깊고 향긋하다.

 


 ▲ 포폴로 광장은 민중의 광장이란 뜻으로,

광장 한 가운데는 아우구스투스가 기원전 1세기에 이집트를 정복한 것을 기념해 가져온 36m높이의 오벨리스크가 세워져 있다.



 ▲  포폴로 문은 16세기에 건설되었는데, 떼르미니역이 완성되기 전까지

로마로 들어오는 사람이 가장 먼저 거쳐야 하는 관문이었다고 한다.



 ▲ 오벨리스크를 두고 사자상이 있는 분수가 둘러싸고 있다.

유럽 여행을 다니다보면 정말 많은 분수를 보게 되는 것 같다.



▲ 쌍둥이 성당, 산타마리아 데이 미라콜리 & 산타마리아 인 몬테산토

포폴로 광장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대칭적 형태로 설계된 성당이​다.

실제로는 크기가 다르지만 광장에서 보이는 부분을 같은 크기로 건축했기 때문에 쌍둥이 성당으로 불린다.






▲ 사자상이 뱉어내는 물줄기, 여행을 다닐 땐 그 어떤 것도 쉽게 지나칠 수가 없다.

 

 




▲ 주황색 코트에 예쁜 비닐 우산을 쓰고 가시는 여자분의 모습도 담아보고.....





▲ 비가 계속 오락가락 했던 로마의 어느 날!

비가 오는 와중에도 잠시 파랗게 개었던 하늘의 모습이 묘하게 다가온다.

비 때문에 여행을 하기엔 꽤 불편했지만, 이상하게 비오는 날만 되면 우산도 없이 돌아다녔던 그 거리의 추억이 떠오른다.

 





▲ 우산도 없이 거리를 쏘다니다, 갑자기 무섭게 쏟아지는 폭우를 피해 성당 안으로 들어갔다.

마침 예배를 드리는 시간.... 종교가 없는 나 조차도 유럽의 성당안에 들어서면 왠지 숙연해지고 마음이 차분해진다.

이런게 진정한 종교의 의미가 아닐까......


▲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걸어가는 중년 커플의 모습도 참 보기 좋다.

​발길 가는대로, 시선이 가는대로 담아본 로마의 비오는 거리 풍경

 

 

 

 


▲ 포폴로 문으로 나가 20~30분쯤 걸어가면 로마 현대미술관 MAXXI에도 갈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될 것을... 굳이 그 먼 거리를 걸어~걸어서~ 미술관에 들렸던 기억이...ㅋㅋㅋㅋ






 

 ▲ 비오는 로마의 거리, 운치돋네!!!!!

▲ 떨어지는 빗방울 조차.... 잊고 싶지 않아~!!!


▲ 비를 뚫고 꽤 오랜시간을 걸어서 도착한 로마의 현대미술관 MAXXI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하는걸로~~~!!!!!

​내리는 비를 맞으며... 흠뻑 젖은 운동화 때문에 발까지 퉁퉁 불어서... 찝찝한 기분으로 다녀야 했지만,

이토록 운치있는 비오는 거릴 만날 수 있었기 때문에 참아낼 수 있었다.

여행에 있어서 날씨가 정말 많은 영향을 주긴 하지만,

역시나 비가 오면 비가 오는대로, 그냥 그런대로 즐길 수 있어야 진정 여행이 즐거울 수 있다.

당분간은 비만 오면 로마의 그 거리가 떠오를 것 같다.

 

이웃추가

 
 
이 글과 연관된 원투고 추천 여행상품
Best Western Premier Royal Santina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로얄 산티나 145,000 원~
로마 공항-호텔 전용차량 64,300 원~
Ergife Palace Hotel 에르기페 팰리스 호텔 148,500 원~


KEB하나은행
283-910007-33104
(주)에픽브레인


월~금:AM 09:00 ~ PM 06:00
점심시간 : PM 12:00 ~ PM 01:00
토요일,일요일,공휴일 휴무


1899-1209
(주)에픽브레인 대표 : 이종광 / 주소: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38길 센트럴타워 606호 / 대표전화 : 1899-1209
사업자등록번호:220-88-30896 / 통신판매번호 : 제2016-서울중구-1411호 / 관광사업등록번호 : 국내 제2016-28호, 국외 제2016-75호
공제영업보증서 : 국내 제01-13-0189호, 국외 제01-13-0190호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경현 / E-mail : master@12go.co.kr

COPYRIGHT 2013 12G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