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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축제 /
2012-11-22
[원투고 하모니크루즈] 하모니 크루즈의 모든 것 - 객실편
일본 > 규슈
2012-11-08~2012-11-11
패키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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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쟁이




국내 최초 정통 크루즈 "하모니 크루즈"에 오르던 그날, 제가 가장 기대하고 동시에 걱정한 곳은 바로 객실이었습니다. 3박 4일이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일정동안 우리 세 모녀가 잠을 자고, 씻고 머물며 쉬어가야 하는 공간이었기 때문에 걱정하고 기대하는 건 당연한 일이었죠. 


"내측 선실일까 외측 선실일까, 엑스트라 베드는 2층 침대 형태이려나, 욕실이 비좁아 터진 건 아니겠지.." 룸키를 받아들고 4층 객실로 향하는 제 머릿속은 전쟁통과도 같았습니다. 그리고 방문을 여는 순간, 다행스럽게도 저는 안도의 숨을 내쉴 수 있었답니다 :)














기대 이상으로 객실은 넓고 쾌적했으며 시설은 여전히 새것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침구류 또한 뽀송뽀송하고 아주 뽀얀 게 깨끗해 보였고요. 나란히 놓인 컵과 실내화도 그렇고 왠지 모르게 이곳에서 머무는 세 번의 밤이 아주 편안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행히도 그 느낌은 정확히 적중했고요 (^^)





▲ 모처럼만의 여행이 그저 좋은 동생과 엄마














저희 세 모녀가 머문 4층 오션뷰 클럽룸은 트윈룸이나 벽면에서 끌어내리는 풀맨베드(Pullman bed)를 이용해 최대 3인까지 투숙할 수 있어요. 침대가 세 개임에도 머무는 동안 비좁단 느낌을 거의 받지 못했답니다. 






고급 객실도 아닌데 이 정도니 스위트룸은 어느 정도 규모일까  궁금해지더라고요. (그 궁금증은 SBS 런닝맨 셜록홈즈 편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야기는 나중에 들려드리도록 할게요!)


※ 하모니크루즈 객실은 내측과 오션뷰로 나뉘며 내측은 스탠다드와 디럭스, 프리미엄으로, 오션뷰는 슈페리어와 클럽으로 구분됩니다. 시설이나 객실조건 등은 동일하나, 객실 층수에 따른 차이라고 해요. 선 예약자 순으로 고층으로 배정되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 차례 크루즈 여행 경험이 있는 탓에 사실 욕실은 전혀 기대하지 않고 승선했는데, 오! 하모니크루즈 욕실 상당히 칭찬할만하더라고요. 기대 이상의 욕실 컨디션에 화들짝 놀랬지 뭐에요.












갈아입을 속옷을 어디다 두어야 할지 몰라 난감해했던 작년의 어느 날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큼직한 세면대와 유리문이 달린 샤워실이 딸려 있었으며 샤워캡과 로션, 비누와 함께 타월 또한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지요.






샤워실은 아담한 사이즈였지만, 저렇게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목재 바닥에 물이 튈 염려도 없고 그렇다 보니 위생적인 측면에서도 좋고 여러모로 마음에 들더라고요. 






왜 배에는 하나같이 이런 헤어드라이기를 설치해두는 걸까요? 온오프 기능도 없고 타이머를 맞추면 그 시간만큼만 딱 동작해버리는데다가 바람 세기도 그닥 강하지 않고, 헤어드라이기를 따로 챙겨갔으니 망정이지 안 그랬다면 머리 말리는 데만 30분씩 걸릴 뻔했어요;






자, 이제 다시 객실로 돌아와서 객실 구석구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객실에 놓인 냉장고와 첫날 제공되는 생수에 관해서는 설명해 드렸고, 이번엔 TV에 대해 설명해 드릴게요. 방송은 케이블과 정규 방송을 포함해 대여섯개 정도의 채널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박 중일 때도 배가 이동 중일 때도 방송은 끊김 없이 잘 나옵니다. 덕분에 엄마는 챙겨보시는 일일드라마를 모두 놓치지 않았고요 :)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 건 바로 이 화장대였어요. 파도에 휘청거릴 수 있는 배이니만큼 테이블 위에 화장품을 늘어놓았다간 자칫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화장대를 만들어두니 화장품을 넣고 뚜껑을 닫아둘 수 있어 안전하고 객실도 깔끔하게 정리되고 아주 좋더라고요. 여자 셋이 함께 왔으니 챙겨온 화장품은 또 얼마나 많았겠어요. 요거 아니었음 객실이 전쟁통 같았을 걸요!





▲ 전화기




▲ 객실 금고




▲ 옷장과 구명조끼




▲ 서랍 속 성경책








여행 경비를 줄이려면 내측 선실을 고집하는 게 맞지만 전 이왕이면 오션뷰 선실을 선택하시는 걸 추천하고 싶어요. 깜깜한 밤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행여 멀미라도 하는 날엔 창 밖에 뭐가 보이던 관심도 생기지 않겠지만, 아침에 일어나 오늘 날씨는 어떤지 또 지금 배는 정박을 했는지 아님 아직도 움직이는지, 창밖을 보고 바로 확인을 할 수 있으니 적어도 답답하진 않으니까요.






한참 객실 구경하며 사진을 찍고 있는데 똑똑! 들려오는 노크 소리, 문을 열어보니 환한 미소가 매력적인 필리피노 남성 룸메이드가 환영 인사와 함께 초콜렛을 전해주는 게 아니겠어요? 으흥-♡





▲ 객실 청소 전




▲ 객실 청소 후





차마 다 공개할 수 없는 처참한 상태의 객실도 기항지 투어를 마치고 돌아오면 깨-끗! 이러니 담당 룸메이드 평가 설문지에 낮은 점수를 줄 수 있겠어요! 팁도 아까운 맘 없이 팍팍 (^^)//


기존 크루즈가 안고 있던 객실에 대한 문제점을 완벽하게 해결하고 짠~! 하고 나타난 하모니크루즈. 지난번 글에서 이야기 한 몇몇 점들이 해결과제로 남아있기는 하지만, 적어도 객실만큼은 더 바랄 것 없이 훌륭했다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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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호텔 뺨 치는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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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와 이불이 정말 포근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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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쟁이님을 여기서 보니 더 반갑네요!
하모니 크루즈 객실 기대 이상이에요
넘 깔끔하다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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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이 아주 좋네요!!! 초콜릿까지 신경써 주시는 센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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