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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숙박 / 축제 /
2015-05-04
[유후인 료칸] 일곱빛깔의 바람이 지나간다, 나나이로노 카제 료칸
일본 > 규슈
2014-03-20~2014-03-22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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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유후인의 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나나이로노 카제 료칸!

시내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언덕 위에 자리하고있어 유후타케를 바라보는 조망도 좋고

조용하고 초롬한 료칸이다.















아름다운 유후타케산이 고즈넉한 료칸과 잘 어울린다.

3월의 산 꼭데기엔 저렇게 잔설이 남아있어

운치를 더하는듯 하다.











내가 묵은 곳은 화실.

다다미방에 탁자가 놓여있고 베란다엔 커다란 창이 있어 경치는 좋은데

찬 바람이 솔솔...











 





탁자위엔 작은 군것질거리가 얄밉게 놓여있고

이불장 안엔 저녁에 깔고 잘 이불들이 차곡차곡...

온천이 잘되어있다보니

욕실엔 욕조는 없고 세면대만 준비되어있다.

일본의 여느 료칸과 크게 다르지는 않은 모습이다.













그리곤 유카타가 착착 얌전하게 접혀있다.

온천에 갈때나 저녁식사를 하러갈때

색다른 기분으로 입고 다녔다.






 







그런데 옷이 좀 낡아보이는데다

잘 못 입으면 마치 료칸의 종업원처럼 보이는게 그닥 예쁘지만은 않았던 기억.
















어쨌거나 유카타 입고 카이세키를 먹으로 고고~

단촐했지만  나베며 회며 계란찜이며

있을건 다 있는 카이세키.


방에서 수발 받아가며 개인상으로 받고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온 여행이니만큼

공용식당에서 함께 하는 카이세키도

나름 재미있다.











료칸의 백미는 카이세키도 있겠지만

그래도 야외온천을 빼놓을 수는 없는법.


한밤중까지 푹 담그고 아직은 쌀쌀한 3월의 바람속에서

뜨끈하게 몸을 풀던것도 모자라

다음날 눈 뜨자마자 다시 달려갔던 온천.


밤에는 사방이 깜깜해서 아무것도 보이질 않더니

이른 아침엔 아름다운 유휴타케가 내 눈 앞에 온전히 펼쳐지더라.

감동,감동...


게다가 너무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아무도 없어서

진짜 진짜 짱이었다.


하염없이 유후타케를 바라보며 행복했다는...















그리곤 아침식사.

언제나 일본을 여행 할 때는 제일 좋아해서 반드시 챙겨먹는 낫또~

따끈한 흰 밥에 왕창 올려놓고 

길게 뽑아지는 낫도의 실을 휘휘 감아서 끊어가며

김에 싸서 한 입 베어물면 그렇게 부드럽고 고소할 수가...

거기에 짭조름한 생선이랑, 우메보시, 각종 짱아아찌등 밑반찬과 

아주 썩 잘 어울리던 미소 된장국까지...




나나이로노 카제는 일곱 빛깔의 바람이라는 예쁜 뜻을 가지고 있는 료칸이다.

분위기 좋은 유후인에서

잠시 지나가기만 하여도 좋다는데

이렇게 하룻밤 머물면서 유후타케를 바라보며 온천까지 제대로 즐기다보면

여행의 참기쁨이 원 없이 솟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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