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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7
[방콕여행] 수쿰빗 소문난 맛집, 수다식당&MK레스토랑
동남아 > 태국
2015-03-18~2015-03-24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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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혜

 

[방콕여행] 수쿰빗 소문난 맛집, 수다식당&MK레스토랑


 



카오산에서 수쿰빗으로 숙소를 옮긴 날.


호텔에서 쉬다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아간 곳.


수쿰빗(Sukhumvit) soi14 거리에 있는 수다식당(Suda).


※방콕에서는 거리를 soi+숫자로 표현한다.


 



 



로컬 분위기 물씬 풍기는 수다식당은


한국인 여행객들에게는 이미 널리 알려진 맛집이다.


다만, 직원들의 응대 태도가 썩 좋지 않아 때론 불만이 쏟아지기도 하는 곳.


우리가 갔을 때도 그랬다.


자리 안내는 커녕, 알아서 자리를 잡고 앉아도 메뉴판은 말을 해야 가져다 주고,


주문을 위해 몇 번이고 불러도 대꾸가 없고, 수저도 없이 음식만 올려놓고 가버리고.


근데 맛있기는 또 오지게 맛있어서 짜증났던 곳.


 



 



먼저 아이스커피와 맥주를 시켰다.


방콕에 머무는 내내 맥주를 입에 달고 살았지만, 그만큼 아이스커피도 빼놓지 않았다.


달달한 것이 완전 내 취향.


 


 


 



나의 선택은 게살볶음밥.(Fried rice with crabmeat)/80밧(약 2,700원).


볶음밥이 뭐 거기서 거기지~라고 생각했음에도 만족스러웠다.


특히 태국 특유의 저 소스는 전에도 언급했듯이, 한국에서도 만들어보고 싶은.


생선 액젓(?)에 매운 태국고추, 간장, 식초 등을 섞어 간을 하는 것 같은데


매콤하면서도 짭쪼롬한 게 입맛을 확 돋군다.


 


 


 




오빠의 선택은 새우튀김(Fried Shrimp). 역시 80밧.


튀김옷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새우살로 꽉 채워져 식감 참 좋았다.


주변에 보니 대부분 바나나잎으로 싼 치킨을 먹고 있던데, 이름이 까이 호빠이 토이라던가? 


아무래도 그것이 이곳의 대표메뉴인 듯 하다.


한 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배불러서 패스.


다음에 다시 가게되면 도전해보는 걸로.


 


 


※수다식당 위치 https://goo.gl/maps/00bz9


 


 


 




두번째로 소개할 곳은 터미널21 4층에 자리한 MK레스토랑.


수끼(Suki:태국식 샤브샤브) 전문점으로,


태국 전역에 넓은 체인망을 갖고 있는 프렌차이즈 식당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채선당 쯤으로 생각하면 될 듯.


 


 


 




현지인들에게도, 여행자에게도 인기만점은 이곳.


저녁을 먹으러 7시가 다 되서 찾아갔는데 우리 앞으로 서너팀 정도 대기가 있었다.


입구에 있는 직원에게 A5번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고 있자니 얼마 지나지 않아 전광판에 번호가 뜬다.


다시 직원에게 번호표를 보여주니 26번 자리 번호표와 교환해준다.


굵직한 프렌차이즈답게 그만큼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는 점.


 



 



주문도 태블릿을 통해 한다.


원하는 메뉴를 고르고 차곡차곡 장바구니에 담은 다음, 주문 버튼을 누르면 끝.


 




 



우리는 가장 기본적인 세트메뉴를 주문했는데,


나중에 보니 현지인들은 주로 낱개로 주문을 하는 것 같았다.


MK Kurobuta-MK Seafood Value Set. 599밧(약 2만원).


돼지고기와 해산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다.


태국의 저렴한 물가 치고는 가격대가 높은 편이다.


하긴 우리나라 샤브샤브집도 그렇지.


 


 


 



먼저 우롱차 비슷한 얼음물을 내어주고


(태국 음식점에서는 물도 다 사먹어야 하는 반면, 여기는 기본 서비스)


전기렌지 위에 육수 냄비가 얹어졌다.


 


 



 




그리고 잠시 후 돼지고기와 각종 해산물 야채가 얹어진 접시 등장.


 


 


 


 



처음엔 매우 당황해서 직원을 호출했다.


"이거 어떻게 먹는거냐?" 물었는데, 직원들이 영어를 못한다.


결국 주변 테이블를 보며 눈치껏 따라했다.


그냥 샤브샤브 먹듯 먼저 야채를 넣어 국물을 우려내고,


고기와 해산물 등을 넣어 익혀먹으면 된다.


 






솔직히 말하면 우리나라에서 먹는 샤브샤브나 별반 다를 게 없다.


다만 찍어먹는 소스가 좀 다른데 별미다.


초장과 된장을 섞은 듯한 느낌이랄까.


 



 


 



수끼 안주에 맥주도 한 잔씩 하고.





 



밥 먹다 말고 울트라 코스프레도 하고.​


 




 



좀 푸짐하게 먹었더니 총 795밧(약 26,500원). 이만하면 방콕에서는 정말 고급지게 먹은거다.


수쿰빗 맛집이라고 해서 한 번 가보긴 했는데, MK레스토랑은 1회성으로 족할 듯.


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색있는 요리는 아닌데다 가격도 비싸다.




※터미널21 위치 https://goo.gl/maps/fxj7z


 







사실 다음날 일부러 찾아간 곳이 문을 닫아 무작정 들어갔던 식당의 메뉴가 훨씬 태국스러웠다.


나나역 인근 수쿰빗 소이11 거리에 있는 Kinnaree라는 이름의 24시간 레스토랑이었는데,


​세트메뉴를 주문했더니 이렇게 푸짐한 태국 음식이 나왔다. 2인이 하나만 시켜도 될 듯.


샐러드, 똠양꿍, 볶음 요리에 과일 후식까지 세트로 다 좋았던.​




※Kinnaree위치보기 https://goo.gl/maps/oVfVy







오빠가 주문한 새우요리도 꽤 먹음직스러웠다.




 


 



하지만 태국에서 먹은 음식 중 가장 맛있었던 건 뭐니뭐니해도 요 바나나팬케익이다.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뚝딱뚝딱 만들어주는 것을 보고 혹해서 트라이해봤는데,


어쩜 이리도 달콤할 수 있는지.(사진 보고 있으니 또 침나와^^;;)



 





길가에 앉아 손에 들고 허겁지겁 먹어대서 더 맛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아, 그립다. 바나나 팬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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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릇에 이것저것 나오는 음식이 맛있어 보이네요~~~
여기 나중에 한번 가봐야겠당!!!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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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저기 기대 안하고 가서 그런지 괜찮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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