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명물 쑥빵을 아시나요?






제주도를 여행하는 동안 아주 맛있게 먹었던 빵이 있다. 제주도의 명물 쑥빵이 바로 그것이다. 

우도로 배 타러 가는 길에 들렸던 쑥빵가게엔 빵을 사려는 사람들이 제법 여럿 기다리고 있다.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에 있는 덕인당 보리빵집은 

제주도 사람이면 다 아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빵집이란다.









덕인당 보리빵은 제주도산 보리로만 만든단다. 

그리고 설탕을 넣지않고 소금으로만 간을 해서인지 맛이 무척 담백하다.











처음엔 보리빵으로 시작했다는 빵집은 이젠 쑥빵까지 만들어 팔고있는데 

쑥을 유난히 좋아하는 우리 일행은 일단 쑥빵을 먹어보기로 한다









주먹만한 크기의 쑥빵은 보통 찐빵과는 다르게 송편이나 만두처럼 생긴 모양이다. 

폭신폭신한 부드러움에 한 입 베어물자 진한 쑥 향기가 입 안 가득 퍼져간다. 

그 뿐인가? 

달콤한 팥 앙금이 잔뜩 들어있어 입가에 저절로 미소를 띄게 해준다.










게다가 떡하고는 조금 다르게 다음날까지도 딱딱하게 굳지 않고 푹신푹신해서 

제주도를 여행 하면서 출출할때 마다 한두개씩 꺼내먹곤 했다. 

언제 먹어도 그 맛이다. 아주 맛있다.










제주여행을 마칠때 쯤에는 다시 가서 사고 싶었는데 

지인을 따라 처음 간 곳이라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쑥빵 가게이니 어쩌겠는가? 

그럴 줄 알았다면 좀 많이 살 껄. 


지금 생각해도 군침이 꿀~꺽 넘어가는 쑥빵이다. 

잉~ 다시 먹고시포라~


 





 

다음번 제주도 여행땐  우도 가는 길로 찾아 가서 쑥빵을 한 번 더 사 먹어야지.

참! 그 땐 보리빵도 한 번 먹어봐야겠다. 

근데 언제 또 가려나?

응? 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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