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박째 _ 섭지코지

일출봉에서 내려와 701 버스를 타고 고성리 성산농협 정류장에 내린후

 

택시를 타고 섭지코지로 갔습니다. 섭지코지 버스줄 역시 길었기 때문에 중간에 내려서 입구까지 걸어

 

들어갑니다. 섭지코지는 입장료 없이 무료 입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해안과  깎여나간 용암 바위

 

들이 장관을 이루고, 왼쪽편으로는 푸른 제주 잔디밭과 말들이 보입니다. 리조트 단지(?) 같은 예쁜

 

건물들과 차를 마실 수 있는 분위 좋은 카페도 있고, 올인 하우스 세트장으로 유명했던 곳은

 

코지하우스라는 과자의 집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이것도 모르고 한 바퀴 다 돌고 나서 왜 올인 하우스

 

가 없어진거지 라며 지도를 몇 번이나 살펴봤었습니다. ㅜ ㅜ

 

암튼 한 바퀴 다 돌고 나면 마지막으로는 아쿠아리움 같은 곳이 있는데 이건 뭐.. 개인적으로

 

아쿠아리움은 거기서 거기라 생각해 생략했습니다. 맞지막 코스로는 제주 해녀의 집이 있습니다.

 

계획에는 없었지만 택시 아저씨 께서 음식 먹으려면 해녀의 집에서 먹는 것이 좋다는 말이 생각나

 

무작정 들어가서 먹었습니다. 맛있기는 맛있는데..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묘하고... 뭔가 외갓집에

 

갔을 때 음식에서 나던 특유의 시골냄새(?)가 나는 음식이었습니다. 혼자 갔을 때 아쉬운 것이

 

있다면 여러 메뉴 맛을 보지 못하는 것이죠. 제가 먹은건 성게 칼국수 였습니다. 6,000원 이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것을 먹었습니다.

 

 

(+) 섭지코지 오른쪽으로 보이는 시원하게 뻗은 바다

 

(+) 입구 왼쪽편에 있는 고급져 보이는 집.. 저기 살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며 고고싱


(+) 뭔가 인위적(?)으로 중간중간 말들이 묶여져 있다. 나름 포토 존

 


(+) 퍼시픽 랜드를 지나면 나오는 섭지 해녀의 집


(+) 성게칼국수. 그냥 칼국수에 성게만 올려놓은 느낌이다. 무생체에는 사이다 맛이 난다;
 

(+) 맛은 아쉽지만 오른쪽으로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제주도에 내가 와 있구나 라고 느끼며 제대로

먹는 첫끼라 기분은 그냥 좋았음.

 

 

1시간 정도 산책한다 생각하고 걸으면 좋은 코스. 코지하우스는 내가 다 들어가 사진속에 들어가

 

있어서 패스;;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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