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국도 영덕/울진 여행기

 

 

부산에서 출발해서 경주, 영덕, 울진까지의 코스를 계획하고 갔습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멋진 드라이브 코스를 기대하며 :-)

 

 


 

7번 국도는 부산광역시 도로원표에서 시작해 동해안을 따라
경상남도와 경상북도, 강원도를 거쳐 휴전선까지 513.4km 이어진 해안도로입니다. 
7번 국도를 달리는 동안 파란 바다와 푸른 하늘, 그리고 멋진 일출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영덕.
해안도로에 다 와갈 때쯤,
배가 고파지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영덕대게를 먹으려 했으나 지금은 대게 조업금지 철이라고 하더라고요 ㅠㅠ
직접 먹는 대게가 아니라면 부산에서 먹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기에
영덕의 다른 맛 집을 찾기 시작했지만...

진짜 영덕에는 먹을게 없음 ㅋ.ㅋ..ㅋㅋ
대게 아니면 국수, 밀면  이렇더라구요

해물이 들어간 국수라도 먹자, 싶어서 찾고 찾아 국수일번지로 갔습니다.


 

해물칼국수와 수육 비빔면.

아주 맛있는 건 아니었지만 먹을 만 했습니다
영덕에서 대게 말고 한 끼 간단하게 먹을 만한 곳으로 가기에는 적당한 것 같아요.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본격적으로 출발.

 


 

영덕에 온 분위기도 물씬.


 

해안도로 드라이브는 요 재미로 하죠 ><
시원한 바다 바람맞으면서 달리기.
구름 한점 없는 하늘도 너무 예쁩니다.

 

 

 

 

 

 

마을마다 조금씩은 느낌이 다른 바다를 보는 것도 7번국도의 재미.
바다 옆의 작은 마을들을 끼고 바다를 보며 풍력발전소로 향했습니다.

 

 

 

 

영덕 풍력발전소
해안을 끼고 있어 사계절 내내 바람이 많은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에 건설한 풍력발전 단지로, 영덕의 유명 관광지인 해맞이공원 위쪽 언덕에 조성되어 있다



7번 국도를 여행하는 여행객이라면 꼭 들러야 한다는 풍력발전소.
tv나 사진에서 많이 보던 것이라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정말 좋았던 곳.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비행기도 있고.
축구장도 있어요. 


어디서든 사진 찍어도 정말 예쁨 :-)


 

총 24대의 풍력 발전기가 있어, 연간 2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풍력을 만들어 내는 이곳은
눈앞에 펼쳐진 파란 하늘과 바다는 이곳의 풍경을 더욱 이채롭게 합니다. 



 

 


 

지나가다 돌고래 조각상도 보고.
울진으로 향합니다.


 

 

망양정
울진읍에서 동남쪽으로 5km 떨어진 곳에 망양정을 중심으로 바라다보면 동해가 한눈에 환히 펼쳐지고, 수평선 너머로 해뜨고 달 떠오르는 광경은 물론 고깃배를 따라 휘도는 갈매기의 풍경이 한폭의 그림과 같다. 그 옆에는 왕비천이 흘러드는 망양해수욕장이 있고 지하금강으로 불리는 성류굴이 있다. 이 정자는 관동팔경의 하나다. 고려시대에 기성면 현종산 기슭에 있었는데, 조선 철종 9년(1858) 울진현령 이희호가 임학영과 더불어 현 위치로 이전하였다.


망양정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망양정으로 올랐습니다.
전망까지는 간단한 산책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망양정 보고, 끝이 아니라 조금 더 걸어가면 울진 대종을 볼 수 있어요.


 

망양정에서 아쉬웠던 건 숲이 너무 울창해서 아래로 푸른 바다를 잘 볼 수 없음 ㅋㅋㅋ
몸에 좋은 산공기 맡으며 산책한 걸로 :-)


 

망양정을 내려오니 해가 지는 중


 


해가지는 바다는 또 다른 느낌.
공기도 더 시원하고 좋다.
 


 

울진에 왔으면 꼭 가야 할 망양휴게소.
해안도로를 지나다 보면 휴게소도 별로 없고 편의점은 더더욱 없기 때문에
망양휴게소를 들리는 것은 필수.


 

망양휴게소로 꼭 와야 했던 이유는 전망대.

 

 



잠시 쉬어가는 곳이지만 전망대의 경치는 여느 해변보다 아름답습니다. 

 

 

이제 숙소로 돌아갈 시간.

울진 해변의 세상의 모든 아침 펜션. 여기 수영장도 있고, 바로 앞이 해변이라 저녁 늦게 체크인한 것 넘나 후회 ㅠㅠ
여기서 종일 놀아도 재미있었을 듯.

 

 


 

울진 어느 해변가.

?

 

 

정말 아무도 없다.

 

?

 

 


7번 국도의 마무리는
울진 해변가 산책으로.


1박2일 드라이브 코스로 딱이었던 7번 국도 여행.
다음에 또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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