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일본여행 _ 제 2화: 시부야 & 요요기 경기장


남들은 쉽게도 올리는 여행기를 

몇 번이나 삽질을 하고서야 겨우겨우 올리는 

저는 아직 허접한 남정네 인가 봅니다.


하지만! 

한 번 출사표를 던진 이상 

계속해서 고히 잠자고 있는 녀석들을 끄집어내어

세상 밖으로 꺼내보려 합니다! ㅎㅎ


각설하고! 

사진 정리를 하다보니 요요기 경기장을 다녀온 

녀석들이 눈에 띄어 제 2화로 올립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어딘가 야매스러운 수상한 남정네의 지구별 여행기 


ONE,TWO GO!




제 2화


시부야 & 요요기 공원




왠 대머리 아저씨가 갑자기 나와서 놀라셨죠!


제가 처음으로 시부야에 놀러갔을 때 

어찌 제가 오는 줄 알고

"대일본제국"을 외치며 고래고래 고함을 쳐대던 아저씨입니다.


일본에는 아직도 과거의 영광을 잊지 못하는 극우주의자들이 큰 소리를 내고 있답니다.


 



여기가 그 말로 만 듣던 시부야 입니다!

불타는 시부야! 어디서 들어 본적 없으신가요?


오른쪽(코카콜라간판)에 보이는 109라고 보이는 건물이

일본 갸루족들의 성지처럼 여겨지는 "이찌마루큐(109)"입니다.

109는 패션몰이예요. 스타일은 딱! 갸루 스타일 이예요~


여기서 옷을 파는 언니들은 갸류족들의 우상이라고 할 수 있죠.


복잡한 광장을 벗어나서 뒤쪽 거리로 들어가면

다양한 이쁜 숍들이 많이 숨어 있는데요!


그냥 한 번 보시면서 

어떤 가게들인지 맞춰 보세요~ !





이때는 제 카메라가 싸구려 똑딱이 카메라였던 시절이라 


"뭐야! 1화랑은 사진빨이 전혀 틀리잖아!"

하시는 분 있으시면


"그래, 나도 힘들던 시절이 있었지"

하고 넓은 아량으로 용서해주세요 (_ _)"


아직 배고픈 남정네 입니다.




시부야는 갸루들의  홍~ 깨는 패션으로도 유명하지만

시부야케이!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음악을 빼면 서운한 음악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수 많은 라이브 클럽과 공연장이 있지요.


근데 시부야케이가 뭐냐구요?


지금 듣고 계시는 요런 노래 스타일을 말하는 거예요.

1993년 부터 시부야 쪽에서 생겨난 음악들을 통칭하는 단어입니다.

한국의 홍대를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더 궁금하신 분은 네이버, 다음을 검색하세요~



그래서 그런지 시부야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요요기 경기장 근처는 

음악과 거리 공연을 하는 사람들로 항상 넘쳐 난 답니다.


물론 아무도 없는 날이 있기는 하더라구요~ ^^;;






0.0"  앗! 요건 19금!!!


뒤에 보이는 누님이 참 좋아 하시더 라구요~ ("  )





- - ;; 


뭘 하시는 지 전혀 몰랐다는...






밴드들의 공연도 많이 열리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미래의 록 스타를 만나실 수도 있어요~


데모 CD도 get! 얻을 수 있으니 넘 좋아요!




 


록 형님들에 맞서

꾿꾿이 건받을 두드리고 계시던


카시오 언니~ 



이케맨&갸루 패션과 

일본 클럽문화가 궁금하다면

 

불타는 시부야를!



거칠지만 

풋풋한 길거리 공연을 사랑한다면

  

요요기 경기장 주변을! 


찾아가 보세요~




그럼 이만

조금 사진빨 떨어지는


수상한 일본여행

제 2화를 마치겠습니다.


쟈내~



                                       




19 comments

  1. Posted by 원투고| 2012-08-06 16:04:11 |덧글달기

    아...극우주의자. 저런 대머리 아저씨같은 사람들이 일본을 쪽팔리게 하는건데 말입니다. -_-
    전 갸루라고 하니 자꾸 개콘의 갸루상이 생각나서....^^;;
    .

    • Posted by 남정내| 2012-08-06 16:31:18 |

      갸루가 꼭 갸루상처럼 이상한 사람들만 있는 건 아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저는 OL갸루가 가장 끌린다는~ 넘 섹시해요 ㅎㅎ ^^;;

  2. Posted by 달광| 2012-08-06 16:37:54 |덧글달기

    훔... 전 팍 느끼는 점이 있습니다. 그것이 머냐하면 남정내님이 이벤트 게시판 남긴 내용을 좀 인용해서
    "원투고 사장님!!! 남정내님 글 잘 올리실 수 있게 많은 협조 해주세요!!! 최근 봤던 여행기 중에 재미 급 상승중인 여행기 입니다. !!"

    • Posted by 원투고| 2012-08-06 17:17:06 |

      사장님한테 건의 드리겠습니다. ^^

    • Posted by 남정내| 2012-08-06 18:31:11 |

      ^ ^ ;; 이런. . . 쉬엄쉬엄 할 수 가 없겠는데요~
      감사합니다.

  3. Posted by 소셜계의 이단아| 2012-08-06 17:11:39 |덧글달기

    저고 갸루 여친 한 번 만나보고 싶다는 ㅋㅋ
    일본가면 만날 수 있겠조?ㅎㅎ

    • Posted by 남정내| 2012-08-06 18:30:15 |

      대한민국 남자는 모든게 다 가능합니다!
      암 그렇구 말구요! ^^

  4. Posted by 꼬꼬| 2012-08-06 18:18:44 |덧글달기

    문화의 거리같네요 개성이 강한 사람도 많고 재밌는 곳 같아 보여요

    한번 가보고 싶다~

    • Posted by 남정내| 2012-08-06 18:28:49 |

      일본여행이 재미있는 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한 두가지 스타일이 쓰나미처럼 확~ 하고 몰아치는 울 나라와는 많이 다르죠.
      물론 전 울나라 사랑합니다! 대 한 민 국! ^^

  5. Posted by 때지| 2012-08-08 10:04:08 |덧글달기

    우리나라로치면 공연많고 볼거리 많았던 예전의 대학로? 같네요~ 남정내님의 글과 사진은 생동감넘쳐보여요 크크

    • Posted by 남정내| 2012-08-08 10:56:11 |

      제가 사람구경하는 걸 좋아해서요~ 크크

  6. Posted by 뽀카츄| 2012-08-09 16:20:44 |덧글달기

    와 저는 요요경기장이라는 단어가 생소해서 들어왔는데 ㅎㅎ
    다들 화려하진 않지만 뭔가 자신을 나타낼수 있는모습이라 보기좋아요 ~ 흐흐
    구경하면 시간가는줄 모르겠어요 ~ ! ㅎㅎ

    • Posted by 남정내| 2012-08-10 11:31:22 |

      시간이 엄청 빨리 흘러 간답니다~! ㅎㅎ

  7. Posted by 뿌리뿌리| 2012-08-10 13:52:23 |덧글달기

    이틀전까지 저도 저곳에 있었어요.. 도쿄의 시부야, 요요기 경기장, 이케부쿠로 등 발이 퉁퉁 부을 정도로 돌아다녔습니다. 지하철, JR선, 국철 등 이틀동안 교통비만 5만원 넘게 들었죠. 재밌는 사진 많이 찍으셨네요. ^^ 역시 일본 여행은 강추입니다. 그죠?

    • Posted by 남정내| 2012-08-10 17:38:57 |

      이틀전에 가보셨다니! 무지무지 부러운걸요~! ㅎㅎ
      혹시 저 분들 아직도 계시던 가요?
      그럼 대박인데 말이죠 ㅎㅎ

  8. Posted by 해바라기| 2012-08-10 20:08:59 |덧글달기

    남정내님 글은 참 찰지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 재밌어요.. ㅎㅎ

    • Posted by 남정내| 2012-08-11 01:19:57 |

      요근래 들었던 말중에 가장 기분이 좋은 말이내요.
      "찰 지다."
      더욱 "찰떡"나는 콘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
      조만간 3화 올라갑니다!!! 재밌을 거예요~ ㅎㅎ

  9. Posted by dudrimer| 2012-08-14 18:29:32 |덧글달기

    역시...ㅋㅋ 뭔가 다르세요. 글도, 사진 선정도!
    님의 글 읽고 있으면 웃음이 나요
    저절로 미소지어 집니다 ^^

    • Posted by 수상한남정네| 2012-08-15 15:21:54 |

      최고의 칭찬을 해주셔서
      감솨합니다!!! (_ _)
      앞으로 더 많이 웃게 해드릴께요!